아이폰6S 예약주문 개시…중국서 초기물량 품절

입력 2015-09-13 09:30   수정 2015-09-13 09:31

애플이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예약주문을 12일 토요일 0시1분(미국 태평양 일광절약시간 기준) 시작했다.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 예약주문 개시 14시간 후 기준으로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16GB(기가바이트), 64GB 모델 대부분은 출시일인 9월25일 배송이 가능한 상태였다.

다만 로즈골드 모델이나 128GB 모델은 예약주문이 밀려 2∼3주 혹은 3∼4주를 기다려야 받아 볼 수 있었다.

미국에서 작년 9월 아이폰 6와 6 플러스의 예약주문은 금요일인 9월12일에 개시됐는데 약 2시간동안 웹사이트 접속이 원활치 않았으며, 몇 시간 만에 아이폰 6S 플러스는 예상 배송 기간이 3∼4주, 아이폰 6는 7∼10일로 표시됐다.

즉 작년과 비교하면 올해는 예약 주문이 덜 밀린 셈이다.

다만 중국에서는 예약주문 12시간 내에 모든 모델의 초기 물량이 동났다. 재작년부터 중국에서 불고 있는 아이폰 바람이 올해도 이어질 공산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예약주문 개시 14시간 후 기준으로 중국 시장용 아이폰 6S나 6S 플러스를 예약주문하려고 시도하면 대기 기간이 각각 2∼3주, 3∼4주로 표시된다.

일본에서는 아이폰 6S는 로즈골드 모델을 제외하면 모두 25일 배송이 가능했으나, 6S 플러스의 모든 모델과 아이폰 6S의 로즈골드 모델은 2∼3주 더 기다려야 했다.

애플 아이폰 신모델의 첫 주말 판매량은 2012년 아이폰 4S 400만대, 2013년 아이폰 5S·5C 900만대, 2014년 아이폰 6·6 플러스 1000만대였다.

또 예약주문 개시 첫 24시간의 판매량은 2013년 200만대, 2014년 400만대였다.

화면이 4.7인치인 아이폰 6s 16GB, 64GB, 128GB 모델의 정가는 미국 기준으로 각각 649달러, 749달러, 849달러이며, 5.5인치 아이폰 6S 플러스 16GB, 64GB, 128GB모델의 정가는 각각 749달러, 849달러, 949달러다.

만약 이를 통신사 2년 약정 조건으로 보조금을 받을 경우의 가격으로 환산하면 모델별로 450달러씩 낮은 199∼499달러가 된다.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발매 예정일은 9월 25일이며, 1차 출시 지역은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미국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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